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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첫 방송된 SBS

새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민들레(장서희)가 대본 리딩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네요~

ㅎㅎㅎ





대본 리딩장에 뒤늦게 등장한

 민들레(장서희)는 대본 리딩에 나서는데...


“민소희 어디 숨었어.

당장 나와. 죽여버릴 거야”라며

책읽기 수준의 발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네요~

ㅎㅎㅎ



거기에 작가와 싸움까지~

ㅋㅋ




- 감독 -

“이봐 민들레 씨!

분노하는 연기에 참새가 짹짹대듯

연기하면 어쩌느냐”라고 구박을~


- 작가 -

“대본을 보긴 했어요?

안 보고 리딩 참석한 거는 건방진 거고”라고

돌직구를 날리고~

ㅎㅎㅎ


- 감독, 작가의 말에 분노한 민들레 -

 “점 하나 찍었다고 사람이 어떻게 변해?”라고

작가를 향해 소리치고


- 작가 -

“어렸을 때나 얼굴로 먹혀줬지.

지금은 발연기에 성질은 뭣 같다고 소문났어!

주제를 알고 성질을 부려!”라며

민들레(장서희)의 화를 돋우고


결국 민들레는

“나도 이 발 연기 안 해”라며

소리치고는 작가에게 물세례를 퍼붓고

싸움을 하고는 자리를 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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