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모범택시 드라마 하차, 학폭 논란 에이프릴 나은 배우 대체
학교 폭력 및 전 멤버 이현주 씨
왕따 의혹이 불거진 에이프릴 이나은 씨가
드라마에서 하차한다고 하네요.
드라마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인 가운데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되어
전부 재촬영 할 예정
이라고 하네요.
한편
앞서 지난 2월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현주 씨
동생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가
'전 에이프릴 멤버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했는데
작성자 A씨는
"누나는 연기를 하고 싶어
에이프릴에서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며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한 일이 있었으며
이어
이현주 친구라고
본인을 소개한 B씨가 등장해
"에이프릴 멤버 전체가 가해자다.
방관자는 없었다"라고 주장해 논란은
더욱 거세졌었답니다.
여기에
이현주 씨와 함께했던
에이프릴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과거 영상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왕따 논란은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됐으며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는데
작성자는
"이나은에게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이유 없는 욕설과 이나은이 포함된
소위 말하는 '일진 무리'에게
항상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일이 있어
이나은 씨를 둘러싼
비판 여론은 거세지면서
나은 씨를 모델로 기용해 홍보했던
브랜드들은 줄줄이 광고를 잠정
중단시켰으며
SBS '맛남의 광장'도
그의 출연분을 모두 통편집했고
결국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도
하차하게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