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정다빈 10대 학원물 드라마 남녀주인공 물망 출연 검토 중

뉴이스트 황민현 씨와

배우 정다빈 씨가 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춘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입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와

‘연플리’, ‘에이틴’ 등을 탄생시킨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손잡고 기획 중인

짧은 형식의

10대 학원물 숏폼 드라마에

황민현, 정다빈 씨가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해지고 있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돌’에 도전장을 내민

황민현 씨는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멤버로 확정돼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도 활동했답니다.

이후 뉴이스트로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지난해 8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주인공을 맡으며 활동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학원 로맨스 새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본격적으로 가요계를 넘어 연기 행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네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정다빈 씨는 2000년대 초 아이스크림

브랜드 CF에 출연하며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더니

성인이 된 후 출연한 첫 작품인

‘인간수업’에서 기존의 아역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였답니다.

이번 작품의

메인 연출에 나선 김상우 PD는

통통 튀는 학원 로맨스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던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공동연출을 맡았었는데

플레이리스트와 작업하는

첫 작품으로, 통통 튀는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또 한번 10대

학원물의 성공신화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답니다.

여자주인공 정다빈

남자주인공 황민현 씨가

과연 10대 학원물 드라마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그려낼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