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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방송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26년의 펜싱 선수 생활을 끝내고

평범한 엄마와 아내 그리고 딸

자리로 돌아온 펜싱 선수

남현희 씨의 은퇴 후 근황이

공개된답니다.





1981년생

올해 나이 40세 남현희 씨는

26년간 펜싱선수로 활약을 해

왔는데


선수활동 중

4번의 올림픽대회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5번의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금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26년간

개인통산 국외대회 99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랍니다.


2011년

5살 연하 사이클 선수

공효석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8살 딸 1명이 있는

남현희 씨는 지난해 10월

전국 체전을 끝으로 인생의

전부였던 검을 내려놨답니다.


‘땅콩 검객’

‘미녀 검객’, ‘엄마 검객’ 등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26년간

굳건히 정상의 자리를 지킨

남현희 씨는


은퇴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육아와

살림을 하나씩 배워나가며

가족들과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제

대한민국의 펜싱을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라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펜싱 아카데미를

설립했다고 하네요.


화려했던 영광 뒤에

묻어두었던 가슴속 이야기들

그리고 뜨거운 눈물 속에 담긴

그녀의 인생 이야기

‘사람이 좋다’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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