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감독 담도암 투병 중 별세(사망) 향년 나이
세상의 모든 정보2020. 2. 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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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청춘영화를 대표했던
이규형 감독이 지난 2월 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1957년생 향년 64세인
이규형 감독은 지난 2018년
담도암 수술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해 10월 암이 재발해
최근까지 치료를 받던중
지난 2월 7일
오후 10시30분께 담도암으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규형 감독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1983년 문여송 감독의
영화 '사랑 만들기' 각본을 통해
영화계에 입문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영화감독으로 정식 데뷔해
1987년
강수연, 박중훈 출연
영화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로
제2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 감독상
수상
'굿모닝 대통령'
'어른들은 몰라요'
'난 깜짝 놀랄 짓을 할 거야' 등
1990년대 중반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고
2004년
'DMZ, 비무장지대'
2006년 굿 럭' 등을 연출
지속적으로
영화감독 일을 이어왔답니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청기와 장례식장 202호고
발인은 2월 10일 오전이며
장지는 '부평승화원'이며
유족으로는
아내(부인)와 딸이 있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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