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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청춘영화를 대표했던

이규형 감독이 지난 2월 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1957년생 향년 64세인

이규형 감독은 지난 2018년

담도암 수술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해 10월 암이 재발해

최근까지 치료를 받던중


지난 2월 7일

오후 10시30분께 담도암으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규형 감독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1983년 문여송 감독의

영화 '사랑 만들기' 각본을 통해

영화계에 입문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영화감독으로 정식 데뷔해


1987년

강수연, 박중훈 출연

영화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로

제2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 감독상

수상


'굿모닝 대통령'

'어른들은 몰라요'

'난 깜짝 놀랄 짓을 할 거야' 등

1990년대 중반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고


2004년

'DMZ, 비무장지대'

2006년 굿 럭' 등을 연출


지속적으로

영화감독 일을 이어왔답니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청기와 장례식장 202호고

발인은 2월 10일 오전이며

장지는 '부평승화원'이며


유족으로는

아내(부인)와 딸이 있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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