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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05회에는 날마다 배우는 남자

배우 차광수 씨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탄답니다.

ㅎㅎㅎ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차광수 씨는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랍니다.



연기는 기본!

성악에서부터 중국어

배드민턴까지 배우 차광수 씨의

도전은 현재진행형

이라고 하네요.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연극반장 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제5 공화국', '신고합니다', '여인천하'

'임꺽정', '주몽', '기황후', '내 사랑 치유기'에

이르기까지 숱한 흥행작의 주역으로

활동해 왔답니다.


그리고

출산 후 원인 모를

병으로 걸을 수 없었던 아내(부인)

거문고 연주 국악인 강수미 씨와 연애 시절의

약속한 매년 해외여행을 보내주겠다던 것을

24년째 꾸준히 지켜오고 있고


내년엔 결혼 25주년

은혼식을 기념하여 둘만의 유럽

일주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하네요.


떠오르는 신인배우와

거문고를 연주하는 평범한 국악인의

1년 열애 끝에 결혼 후 아들 승용(22) 씨

출산 직후 갑자기 걷지도 일어나지도

못하며 몸이 굳어버린 아내 병간호와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열일곱 살 소년 가장이었던 그가

배우가 될 수 있었던 사연


그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고


든든한 조력자

연극반 동기 배우 김상중 씨와의

이야기까지


그의 휴먼다큐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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