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박일준 나이 혼혈가수 아내 아들 딸 손녀 가족 휴먼다큐
세상의 모든 정보2019. 2. 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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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9일에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304회에는
아빠가 돌아왔다 가수 박일준 편이
전파를 탄다고 합니다.
윤수일 씨에 이어
혼혈 가수로 잘 알려진
80년대 인기 가수 박일준 씨
그는 17살 때부터
미 8군에서 그룹 활동을 했으며
원로가수 故김상범 씨의 눈에 띄어
1977년 팝송을 리메이크한
‘오 진아’라는 곡으로 데뷔해
인기를 얻어
이듬해
10대 가수상을 받는 등
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답니다.
가족으로는
동갑내기 아내 임경애 씨와
두 자녀 박형우(38), 박혜나(35)
인기 가수가 됐음에도
혼혈 박일준 씨의 상처는
그를 똑 닮은 아들 형우, 딸 혜나 씨에게
대물림이 됐고...
결국 박일준 씨는
어린 아들 형우를 친척이 사는
볼리비아로 유학 보냈다고 하네요.
이어
2002년에는 박일준 씨가
간 경화로 인한 식도 정맥 출혈로
쓰러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선
그는 여섯 번의 대수술을 받고
뒤늦게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은 박일준 씨는
일이 없는 날엔 아침 일찍 손녀를
등교시키는가 하면, 아내를 따라
장 보며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고 하네요.
이제
1954년생인 박일준 씨는
어느덧 나이가 66세가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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