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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이하늘 씨가

오는 10월 10일에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이하늘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에겐 축하. 여친 모과에겐 위로를,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답니다.

ㅎㅎㅎ


1971년생으로 현재 48세인

이하늘 씨의 예비 '부인'은 17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로 11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DJ DOC 멤버 중

김창렬 씨에 이어 두 번째 품절남이 된

김하늘 씨는 1994년 DJ DOC로 데뷔

'DOC와 춤을', '여름 이야기'

'나 이런 사람이야', '런투유'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90년대

거침없는 언행과 자유로운 행동으로

 '가요계의 악동'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답니다.


이제

이하늘 씨는 '가요계의 악동'에서

'모과'라는 별명을 가진 예비 '아내'와

한 가정을 꾸리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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