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백일섭 나이 졸혼 아들 쌍둥이 손자 바보 휴먼다큐
세상의 모든 정보2018. 7. 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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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오늘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1944년생으로 올해 나이 75세가 된
백일섭 씨가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최근 졸혼 3년 차에 들어서며
싱글라이프에 푹 빠진 배우 백일섭 씨
3년 전
백일섭 씨는 칠순 넘어
결혼 40년 만에 졸혼을 선언하며
화제가 되었었답니다.
3년 전 허리 수술 이후
올해 이어진 무릎(다리) 수술에
몸무게가 8kg이나 늘어나 버려
건강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난생 처음
요가 학원을 찾고
혼자 고향 여수로
배낭여행을 떠나보기도 하는
백일섭 씨
아들, 딸에게
사랑을 표현하는데 서툴고
아내와 자주 툭탁였다는 그가
쌍둥이 손자가 태어나자 180도 달라져
쌍둥이 손자 바보가 됐다고 하네요.
세월만큼 주지 못했던 사랑을
모두 쏟고 싶다는 백일섭 씨의 진한
가족 이야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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