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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7일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현진영 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90년대 한국에

힙합 열풍을 몰고 온 '레전드' 가수 현진영!


 후드 티와

헐렁한 바지를 입고 자유롭게 춤을 추는

현진영 씨의 모습은 파격 자체였고, 


젊은이들은

그의 춤과 패션을 따라하며

"현진영 Go 진영 Go"를 외쳤다고 합니다~

ㅎㅎㅎ



열여섯에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이수만 씨에게 발탁되어

스무 살에 가요계의 최정상에 올랐던

가수 현진영!


그에게 가장 큰 인기를 가져다준

'흐린 기억 속의 그대'는 첫눈 오는 날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에서 만들어진

노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십 대 초반

현진영은 수차례의 약물 파문으로

혹독한 슬럼프를 겪으며 불면증과 우울증

공황장애까지 앓았고


그렇게

그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만난 사람이 지금의 아내 오서운 씨!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기획사를 설립했던 사업에 실패로

또다시 파산이라는 위기를 맞았던 현진영!



그렇게 이제 나이 마흔일곱이 된

'힙합 전사' 현진영 씨와 인생의 힘든 고비들을

함께 건너온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기대되네요.


한편

현진영 씨 아버지는 1세대 재즈 피아니스트

故 허병찬 씨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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