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정종철 아내 황규림 나이 가족 유서 임신 우울증
세상의 모든 정보2017. 4. 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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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정종철 부부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네요.
방송을 통해
정종철 아내 황규림 씨가
결혼 이후 힘든 과정을 겪으며
유서까지 작성하게 된 사연을 밝혔군요.
아내 황규림의 유서를 본 정종철
'내가 바뀌어야겠다'
황규림 씨는
7년 전 셋째 임신 이후
극심한 우울증을 앓게 됐고
대인기피증을 갖게 됐고 사람을 만나기
싫어했으며 몸무게도 100kg 가까이 늘었고
우울증 약까지 복용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정종철 씨는그때는
부인을 스스로 관리를 하지 못하는 아내로
생각하며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유서 비슷한 편지까지 쓴
아내의 상황을 알게 된 정종철 씨는
책임을 다하지 못한 자신을 바꾸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랬군요...
그랬어요...
정종철 씨 나이
1977년 41세 (만39세)
황규림 씨 나이
1983년 35세 (만3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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